[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가 데뷔 후 처음으로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스테이씨의 첫 번째 미니앨범 '스테레오타입'(STEREOTYPE) 타이틀곡 '색안경'은 지난 6일 발매 2시간 만에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7일 현재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 외에도 지니 실시간 차트 5위, 멜론 최신차트 2위, 멜론 톱(TOP)100차트 18위, 플로 24시간 차트 36위 등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 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윌 비 데어'(I'll BE THERE), '슬로우 다운'(SLOW DOWN), '콤플렉스'(COMPLEX) 등 전 수록곡도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이전 타이틀곡 '에이셉'(ASAP) 음원 차트 순위도 함께 올랐다.

'색안경'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조회수 340만뷰를 돌파했다.

스테이씨는 "이번 활동 목표 중 음원 차트 1위가 포함돼 있었는데 드디어 처음으로 1위를 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며 "1위를 만들어준 스윗(공식 팬덤명)에게 정말 감사하다. 이 에너지 그대로 이번 활동 최선을 다해서 달려갈 테니 계속해서 기대해주시고, 앞으로도 많이 들어달라"고 전했다.

신곡 '색안경'은 팀의 특별한 시그니처 '틴프레시' 장르를 바탕으로 스테이씨만의 하이틴과 우아함을 담은 곡이다. 고정관념 속 우리의 색을 한 가지로만 단정 짓지 말고, 우리에게는 다양한 색깔과 본질이 있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한다. 몽환적인 이미지에서부터 펑키한 이미지까지 다채로운 모습의 스테이씨를 만나볼 수 있다.

스테이씨는 음악방송 출연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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