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7일부터 10일까지, 도내 의료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한,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는 경기북부 소재 의료기기 업체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접근성 개선을 위해 상담회를 7일 고양 킨텍스에서 우선 개최하고, 8~10일에는 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이번 상담회에는 경기도내 의료기기 제조업체 15개사가 참석, 인도네시아 바이어들과 1대1 디지털 화상 상담을 진행한다.

경기도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바이어들의 관심 품목을 확인하는 등, 거래성사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고, 원활한 상담과 계약 체결을 위해 인도네시아어 통역도 지원한다.

이어 오는 11월에는 중앙아시아 지역 국가와의 온라인 상담회 개최도 추진, 경기도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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