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5경기 가운데 수도권 3경기가 모두 우천 취소됐다.

키움 히어로즈-두산 베어스의 잠실 경기, LG 트윈스-SSG 랜더스의 인천 경기, KIA 타이거즈-kt 위즈의 수원 경기가 이날 내린 가을비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 사진=두산 베어스


화요일 취소된 경기는 다음날 더블헤더가 원칙이지만 이번주에는 오는 12일(일) 10개팀이 전부 더블헤더 일정이 잡혀 있다. 이에 따라 한 주에 두 차례 더블헤더를 치르지 않는다는 규정에 의해 이날 취소된 3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한편 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대구), 한화 이글스-NC 다이노스(창원) 경기는 정상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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