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한여름이 홍성경찰서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트로트가수 한여름은 지난 7일 오후 충청남도 홍성에 위치한 홍성경찰서(경찰서장 이만형)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1년 홍성경찰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범죄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여름은 모교인 갈산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가출청소년의 쉼터인 '홍성군다기능복지센터'에서 여러 차례 봉사활동을 했고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고향 홍성을 알린 바 있어 홍성경찰서 범죄예방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 사진=톱스타엔터테인먼트


한여름은 "고향인 홍성에서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 좋은 기회를 주신 이만형 홍성경찰서장님, 이하 모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홍성경찰서의 홍보대사로서 살기 좋고 치안 환경이 좋은 고향 홍성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2018년 1집 앨범 'Han Summer'로 데뷔한 한여름은 '방가방가', '흔들흔들', '소녀와 꽃' 등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SBS '트롯신이 떴다-라스트 찬스'에 출연해 신인답지 않은 가창력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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