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당첨자 발표 이어 28~30일 3일간 정당계약 진행
[미디어펜=유진의 기자]KD가 위탁하고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더샵 천안레이크마크’가 해당지역 기준 최고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해당지역에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 더샵 천안레이크마크 투시도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7일 더샵 천안레이크마크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33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해당지역 접수 건수 2072건이 접수되며, 평균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75㎡A가 35가구에 971명이 몰리며 27대 1로 가장 인기가 좋았다. 전용면적 75㎡B도 16.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경쟁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다 보니 분양 전부터 관심이 높았고, 호수공원을 단지 바로 앞에서 누리는 등 입지도 우수해서 좋은 청약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며 “국내를 대표하는 아파트 브랜드 ‘더샵’의 우수한 상품성은 물론 미래가치까지 품은 아파트로 기대가 높은 만큼 천안을 대표하는 고품격 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4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충청남도 천안시 직산읍 삼은리 64-17 일대에 들어서는 더샵 천안레이크마크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8층 4개동 전용면적 65㎡, 75㎡ 총 411가구다. 

한편,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1279 일대 있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