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송승하가 '원 더 우먼'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소속사 스케치이앤엠은 8일 "송승하가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 출연을 확정했다. 송승하는 극 중 한주그룹 막내딸인 한성미 역을 소화한다"고 밝혔다.

'원 더 우먼'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 사진=스케치이앤엠


송승하가 맡은 한성미는 한성혜(진서연), 한성운(송원석)의 막내동생이자, 한주그룹 며느리 강미나(이하늬)의 시누이다. 재벌 막내딸이라는 자신의 포지션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철저하게 이용하는 인물로, 다양한 모습을 통해 극의 생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송승하는 올해 초 종영한 KBS2 수목극 '바람피면 죽는다'를 비롯해 웹드라마 '너의 마음은 음소거', TV조선 '학교기담-응보', KBS2 일일극 '비밀의 남자'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상큼발랄한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냈다.
 
'원 더 우먼'은 '펜트하우스3' 후속으로 오는 1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 사진=스케치이앤엠

   
▲ 사진=스케치이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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