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나의 학창시절 삭발 사진이 온라인상에 떠돌며 네티즌들에게 화제 거리로 올라왔다.

사진 속의 유인나는 현재의 여성스러운 이미지는 찾아볼 수 없으며, 삭발에 가까운 짧은 머리에 교복 치마를 입은 채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 있는 등 남학생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다.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과거사진과 현재사진

지금의 모습과는 상반되는 사진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에게는 동일인물이 아니라는 여론까지 형성될 정도이다.

실제로 온라인상에 떠돌고 있는 유인나의 학창시절 및 졸업사진은 전혀 다른 생김새를 띠고 있어, 지금의 유인나의 모습만 생각한다면 다소 충격적일 수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화제가 되고있는 유인나 학창시설 사진을 보니,성 정체성이 의심될 정도로 짧은 반삭머리를 하고있네요.. 여자가 까까머리라니....상상이 안되죠”, “저땐 남자같은 터프한 이미지..(그때당시 변정수씨^^)가 유행이었는데 유인나씨도 삭발을...근데 이미지는 무섭네요..하하 영상에선 사랑스러운데 말이죠^^”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유인나는 현재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길라임(하지원 분)의 친구이자 김주원(현빈 분)이 대표로 있는 백화점 직원 민아영 역으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