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GS건설은 다음달 6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가는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에 1층 전용 테라스, 4층 복층형 테라스, 틈새상품 등 다양한 특화 평면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에 적용되는 테라스하우스 평면은 1층 테라스하우스가 128세대, 4층 복층형 테라스하우스가 162세대다. 테라스면적은 84A타입의 경우 1층 테라스가 약 20㎡, 4층 복층 테라스가 약 70㎡ 이상 제공된다.

   
▲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4층 복층형 테라스 조감도/사진=GS건설

특히 4층에 제공되는 복층 세대의 경우 약 40㎡ 규모의 다락방 공간이 별도 제공돼 소형 아파트 수준의 공간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1층 테라스 공간은 전용 정원, 퍼팅장, 바비큐장, 짐(GYM), 티하우스 등 입주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에는 전용 84㎡형과 큰 차이가 나지 않고 신혼부부 등에게 적합한 틈새상품인 전용 76㎡형 96세대가 공급되며 전체 약 94%가 판상형 4Bay 상품으로 더 넓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특화 평면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김보인 GS건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분양소장은 "최근 신도시 주택시장의 트렌드인 4베이 구조는 기본이고 테라스, 복층 평면과 함께 전 세대 외부에 오픈형 알파공간을 제공해 청라국제도시 내 수요뿐만 아니라 서울, 수도권 등 광역 소비자들에게도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청라국제도시LA1, LA2블록에 들어서는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35개동 646세대로 전용면적 76㎡ 96세대, 84㎡ 550세대 등 전체가 국민주택규모 이하로 구성돼 있다. 입주는 오는 2016년 3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연희동 796-11번지 청라딜라이트 빌딩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