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문 정보 공유 및 기금 조성 등 상호협력 강화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Sh수협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8일 해양환경보호및 해양안전 관련 공동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 Sh수협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8일 해양환경보호및 해양안전 관련 공동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사진=수협은행, 해양진흥공사 제공


부산시 해운대구 한국해양진흥공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진균 수협은행장과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앞으로 두 기관은 해양환경보호와 해양안전 등 해양분야 사회적 가치 증진과 해양인재육성 등 해양 관련 사회공헌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진균 수협은행장은 "수협은행은 지난 2019년 'Sh해양플라스틱제로 예‧적금' 상품을 출시하고 판매금액의 일정액을 공익기금으로 출연하는 등 우리 사회와 해양환경을 지키는 데 앞장서 왔다"며 "대한민국 해양수산 대표 공익은행으로서 앞으로도 해양분야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양수 해진공 사장은 "해양환경 보호와 해양안전을 위해 여러 기관이 함께 힘을 모은데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해양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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