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남궁민이 '나 혼자 산다'에 재출연한다. 

9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남궁민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촬영을 마쳤다. 방송은 그의 출연작인 MBC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 첫 방송날인 17일로 예정됐다. 

   
▲ 사진=더팩트


남궁민의 '나 혼자 산다' 출연은 '검은 태양' 방송을 기념해 성사됐다. 

'검은 태양'은 1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남궁민은 극 중 국정원 최고 요원 한지혁으로 분한다. 

앞서 그는 2019년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년 만의 재출연에서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남궁민이 출연하는 새 드라마 '검은 태양'은 오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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