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관리·재무·회계·법무·홍보 등 경영 지원 직군 선적용
[미디어펜=박규빈 기자]아세아그룹 산업용지 제조업체 아세아제지가 인재채용방식을 상시채용으로 전환해0 신입·경력사원을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 아세아제지 로고./사진=아세아제지 제공


상시채용은 △기획 △관리 △재무 △회계 △자금 △구매 △법무 △홍보 △채권 관리 등 경영지원 직군에서 우선 실시하며, 자세한 내용은 아세아제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에 관심이 많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상시 채용으로 인사 정책을 전환한다"고 설명했다.

정기 공채로는 조직에 적합한 인재를 적기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고, 상시 채용 방식이 인재 확보와 배치 효율성 차원에서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서다. 신입직원을 선발하는 주체 역시 인사부서에서 각 현업 실무 부서로 바뀌게 된다.

아울러 사측은 별도로 정한 서류 제출기한 없이 상시로 지원 가능하도록 했다. 현업 부문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수시로 뽑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입사 희망자는 인재채용 전용 메일로 제출서류를 접수하면 되고, 실무부서 검토 후 채용 가능 여부를 지체 없이 알려준다. 모집직군에 대한 관련 전공여부도 엄격한 제한을 두지 않는다.

서류 제출 시 즉시 심사가 이루어지며, 서류 합격 통보를 받은 대상자에 한해 실무부서장과 임원이 평가하는 면접, 채용건강검진 순으로 전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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