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 22층 75·84·㎡ 944가구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영무토건은 오는 10일 경북 안동시 풍산읍 막곡리 산14-1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안동역 영무예다음 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 안동역 영무예다음 포레스트 조감도./사진=영무토건


지하 1층~지상 22층, 총 944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75㎡A 252가구 ▲75㎡B 247가구 ▲84㎡A 225가구 ▲84㎡B 220가구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대로 책정됐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KTX 안동역, 중앙고속도로 서안동IC, 안동터미널 등을 이용할 수 있고 경서로와 접해있다. 주변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롯데시네마, 안동의료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세대 내부는 4베이 설계(일부)로 구성했으며 피트니스센터, 키즈카페, 실내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시설이 도입된다. 단지 내 인공폭포와 바닥분수 등이 어우러진 테마파크를 조성하며 자연 산책로가 아파트 내부로 이어진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도 들어설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일 진행하고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계약을 진행 예정이다. 안동은 비규제지역이라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안동시 송현동 566번지에 위치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예약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입지, 견본주택 유니트(건립세대) 등을 소개하는 안내영상, 사업지 일대를 드론이 촬영한 항공홍보 영상 등을 볼 수 있다. 유니트 내부를 볼 수 있는 VR(가상현실) 영상도 제공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9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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