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V에서 21일 밤 12시에 방송을 통해 공개

세계적인 ‘피겨스타’ 김연아가 “게을러지는 날에는 ‘지금쯤 마오는 뭘 하고 있을까, 나처럼 이렇게 게으름을 피우고 있을까’라고 생각 한다고 고백했다.

QTV는 2010 아시안게임을 기념해 김연아, 박지성, 박찬호, 추신수, 박세리, 양용은 등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8명의 성공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려주는 ‘슈퍼스타 챔피언’을 방송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지난 8월부터 두 달간 뉴욕, LA 등 미 전역의 120개 이상 도시에서 ABC, CBS, NBC, FOX TV 등 지상파 방송을 통해 인기리에 방영된 바 있으며, 국내에서는 QTV를 통해 최초로 방송된다.

방송은 스타들의 훈련 모습과 일상생활을 독점으로 밀착 취재했으며, 그들의 솔직한 모습을 통해 ‘성공 뒤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와 ‘생애 최고의 순간’을 전한다.

특히, 세계적 ‘피겨스타’ 김연아는 “좀 게을러지는 날엔 ‘지금쯤 마오는 뭘 하고 있을까, 나처럼 이렇게 게으름을 피우고 있을까’를 떠올리며 스스로를 다잡았다”고 밝혔다.

또 김연아는 “지금은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고 있지만 해외 훈련 초기에는 영어를 못해 바디 랭귀지로 훈련을 해야 했다”는 등의 에피소드를 오는 21일 밤 12시에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