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라붐 멤버 솔빈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MBC ‘강변가요제: 레전드’ 무대에 오르지 못한다. 

10일 소속사 인터파크뮤직플러스 측에 따르면 솔빈은 하반기 방영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아이돌 : 더 쿠데타(IDOL : The Coup)’ 촬영 도중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 사진=인터파크뮤직플러스 제공


솔빈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오는 13일 격리 해제된다. 

이에 따라 솔빈은 오는 11일 예정된 MBC ‘강변가요제: 레전드’ 녹화 일정에 불참한다. 이날 라붐은 솔빈을 제외한 소연, 지엔, 해인 3인조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앞서 소연, 지엔, 해인, 솔빈 4인 체제로 재정비한 라붐은 인터파크뮤직플러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올해 역주행을 펼친 ‘상상더하기’로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빠르게 컴백해 정주행 활약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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