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국거래소는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S&P500 ESG 상장지수펀드(ETF)'가 오는 14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상장된다고 10일 밝혔다.

   
▲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S&P500 ESG 상장지수펀드(ETF)'가 오는 14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이 상품은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인덱스의 구성종목을 유니버스로 한다. 유동성과 ESG 스코어 등으로 스크리닝해 종목을 선정하고 시가총액 방식으로 지수를 산출한다.

상품구조는 기초지수 구성종목을 모두 편입하는 실물・완전복제방식이다.

거래소는 “상장된 ESG 관련 ETF들의 자금유입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국내 최초 S&P500 ESG ETF 상장으로 미국 ESG 투자자 수요 흡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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