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이현우·박나래, 이하이·그레이·이진호가 매물 찾기에 나선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육아퇴근 후 힐링을 꿈꾸는 할머니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의뢰인은 지난 해 육아휴직 후 복직을 앞둔 첫째 딸을 위해 20년 이상 다닌 직장을 퇴직했다고 밝힌다. 의뢰인은 현재 주중에는 딸의 집에서 육아를 돕고, 주말에서야 집으로 돌아온다.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 이사를 결심한 것. 

원하는 조건은 첫째 딸 집까지 대중교통 1시간 이내의 서울 또는 경기 지역이고, 방 3개다. 화단을 꾸밀 수 있는 공간과 휴식 가능한 공원이 있어야 하고, 예산은 매매가 7억 원대다. 집이 좋다면 최대 8억원까지 가능하다. 

   
▲ 박나래(왼쪽), 이현우. /사진=MBC '구해줘! 홈즈' 제공

   
▲ 이하이(왼쪽), 그레이. /사진=MBC '구해줘! 홈즈' 제공


복팀에서는 가수 이현우와 박나래가 출격한다. 두 사람은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아파트를 소개한다. 2021년 3월 올 리모델링을 마친 곳으로 박나래는 이곳을 “인테리어 트렌드의 지표”라고 소개한다. 

덕팀에서는 개그맨 이진호, 가수 이하이와 그레이가 마포구 서교동 아파트를 소개한다. 그레이는 "홍대 쪽에서만 10년 살았다"고 말한다. 그러자 이하이는 "아직 마포 쪽에서 살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번 매물은 부티크 호텔과 카페를 방불케 하는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파도파도 ‘홈서핑’ 코너에서는 경기 화성 동탄 신도시의 아파트를 본격적으로 파본다. 외출과 만남이 힘든 시기, 집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홈엔터 끝판왕'이다.

고급 레스토랑을 방불케 하는 거실&다이닝룸, 쿠킹 스튜디오 같은 주방이 있다. 무엇보다 포인트 조명과 노출 콘크리트로 꾸민 홈 바(BAR)까지 볼거리와 즐길거리 가득한 반전매력에 코디들 모두 감탄사를 연발한다. 이날 오후 10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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