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개그맨 이경규의 딸이자 배우인 이예림이 결혼을 앞둔 근황을 공개했다. 

이예림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유쾌한 소통 시간을 가졌다. 

오는 12월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을 앞둔 그는 웨딩사진을 살짝 공개하고 "보정본 나오면 (완전히 공개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진=이예림 SNS 캡처


그는 결혼 준비 팁을 묻는 팬의 질문에 "다이어트"라고 답하며 식단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악으로 깡으로"라는 글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이예림은 또 "결혼 추천, 비추천 어느쪽이냐"는 질문에 "저도 아직 안 해봐서"라는 답과 함께 '내가 왜 그랬을까'라는 책 표지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표지에는 '인생을 망치는 치명적인 실수와 그것을 피하는 법' 등 문구가 적혀있다. 

   
▲ 사진=이예림 SNS 캡처


한편, 이예림은 축구선수 김영찬과 2017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오는 12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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