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에이티즈가 새로운 매력으로 돌아온다. 
 
에이티즈는 13일 오후 6시 미니 7집앨범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을 발매한다. 

에이티즈의 신보는 현재 선주문량 81만 장을 돌파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컴백 기대 포인트는 세 가지다. 먼저, 에이티즈는 더블 타이틀곡 '이터널 선샤인'과 '데자뷰'로 청량미부터 관능미까지 입체적 매력을 예고한다. 

더블 타이틀곡 외에도 트로피컬 댄스 팝 장르의 ‘필링 라이크 아이 두', 강렬한 록스타일의 ‘로키', 컨템퍼러리 어반 R&B ‘올 어바웃 유' 등 다양한 장르가 트랙에 담겼다. 

멤버 홍중, 민기가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 홍중은 여섯 트랙 중 두 곡의 작곡과 편곡에도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더 깊어진 세계관과 짙어진 음악적 감성도 준비됐다. 신보는 '피버'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다. 이 시리즈는 모두에게 느닷없이 찾아오는 청춘의 열병을 그린다. 에이티즈는 기나긴 열병 끝자락을 청춘의 뜨거운 태양, 세상을 밝히는 신비로운 새벽빛으로 묘사해 노래한다.

활동곡은 팬들의 투표로 결정됐다. 에이티즈는 더블 타이틀곡 중 활동곡을 팬들의 투표로 선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들의 캐치 프레이즈인 ‘윌 유 조인 어스?(Will you join us?)'의 연장선이다. 

에이티즈는 팬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1분 30초 가량의 음원 및 퍼포먼스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곧 트위터와 유튜브 트렌드에서 주목 받았다. 

여기에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진부터 노노카, '펜타토닉스'의 스콧 호잉, 제시, 김종국, 신동엽, 비, 싸이 등 유명인들이 응원으로 힘을 실었다. 

한편, 에이티즈는 이날 정오 활동곡을 발표하고 오후 6시 미니 7집 '제로 : 피버 파트3'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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