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급인사 면담…청해부대 활동 지원 오만과 협력 강화
[미디어펜=김소정 기자]최종문 외교부 2차관이 13~16일 걸프지역 주요 협력국인 카타르 및 오만을 방문한다고 외교부가 13일 밝혔다.

최 차관은 카타르 및 오만 고위급인사를 면담해 양자협력 증진 방안, 지역 정세 및 국제무대 협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 외교부./사진=연합뉴스

특히 최 차관은 카타르 방문 계기 최근 아프가니스탄 사태 관련 카타르 정부측의 협조에 사의를 표명하고, 아프간과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외교부는 “이번 최 차관의 방문은 국제무대에서 아프간 사태 관련 적극적인 외교를 펼치고 있는 카타르와 우리 청해부대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오만과의 양자협력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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