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이하 쇼플레이)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쇼플레이 측은 13일 "정동원이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정동원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출신으로, 지난 11일 뉴에라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됐다. 

정동원은 2018년 KBS '전국노래자랑' 함양군 편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영재발굴단', '인간극장' 등을 통해 트로트 신동으로 유명세를 탔다. 

'미스터트롯'에서 5위를 차지하며 스타성을 입증한 정동원은 음악을 넘어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힌다. 앞서 그는 정범식 감독의 카카오 오리지널 '소름'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정동원이 속한 쇼플레이에는 가수 남승민, 송유진,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이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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