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사이트 통해 대면·비대면 상담 중 선택 가능
[미디어펜=이다빈 기자]DL그룹은 임직원 대상 전문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 DL그룹은 임직원 대상 전문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도입한다./사진=DL그룹
  

DL그룹은 이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의 직장 내 대인관계, 업무 관련 고민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정서 등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심리적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 돈의문 디타워 사옥에 근무하는 DL그룹 임직원들은 전용 사이트를 통해 원하는 날짜에 심리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전문 심리 상담원과의 대면 상담과 모바일 비대면 상담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24시간 운영되는 ‘긴급 상담 헬프 데스크’를 통하면 언제든지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DL그룹은 이와 함께 임직원들의 심리 안정을 위해 매월 스트레스 관리 칼럼과 우수 상담 사례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DL그룹 관계자는 “다양한 원인의 스트레스와 심리적 문제를 해결해 직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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