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모델 이현이가 남편 홍성기와 레스토랑 운영 비하인드를 전한다. 

13일 밤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이현이와 홍성기 부부는 결혼 후 2년간 운영했던 레스토랑 스토리를 공개한다. 

두 사람은 "아직도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었다면 이혼했다"고 고백한다. 

특히, 이현이는 "그때가 부부의 최대 위기였다"고 털어놓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그런가하면 이날 홍성기의 술방이 공개된다. 집안의 다른 곳과 전혀 다른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심지어 방 안에 '이것'까지 구비돼 있어 MC들의 부러움을 산다. 

술방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던 두 사람은 자연스레 연애 시절을 떠올린다. 그러다 불쑥 이현이는 남편에게 "연애 시절 선 본다는 얘기는 왜 했냐"며 묻는다. 이에 스튜디오 MC들은 "이게 무슨 일이냐", "그건 좀 그렇다"라며 원성을 쏟아낸다. 남편 홍성기는 이를 무마하기 위해 애쓴다. 대체 부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지, 그 사연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날 밤 11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