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소윤 인턴기자] 잠실제1수영장이 26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후시설 개선과 시민 이용편의를 위한 환경개선 공사를 마쳤다.

노후된 천정을 교체하고 창틀 보수를 마쳤으며 약 200M 실내 런닝트랙을 설치했다. 총 1억 7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번에 설치된 런닝트랙은 수영장 및 휘트니스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운동 전, 후 런닝을 통해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체육관리사업소 이구석 소장은 “매년 35만명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는 서울시 대표 수영장인 잠실제1수영장에 대한 지속적인 시설 개선작업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수영장을 이용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잠실 제1수영장은 수영강좌,자유수영, 수구, 아쿠아로빅,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사진 = 서울특별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