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손호영(SHY)이 솔로 데뷔 1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14일 "손호영이 다음 달 9일 오후 6시, 10일 오후 5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안녕? 손호영'(Hello? SHY)을 연다"고 밝혔다. 

   
▲ 사진=비트인터렉티브 제공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안경을 쓰고 윙크를 하는 손호영의 모습이 담겼다. 노란 배경과 손호영의 훈훈한 비주얼이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손호영은 2006년 9월 첫 싱글 '예스'(Yes)를 발매하고 솔로 데뷔한 뒤 골든디스크 본상, 인기상, 서울가요대상 본상 등 성공적 행보를 이어왔다. 
 
올해 활동명을 'SHY'로 변경한 손호영은 지난 6월 보이그룹 에이스(A.C.E), 포레스텔라가 속한 엔터테인먼트사 비트인터렉티브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손호영은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히트곡을 비롯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과 뜻깊은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손호영의 데뷔 1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안녕? 손호영' 티켓은 오는 16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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