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출격한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이하 'TMA') 조직위원회는 “임영웅이 다음 달 2일 온택트로 개최되는 ‘2021 TMA’에 참석한다”고 15일 밝혔다.

   
▲ 사진=물고기 컴퍼니 제공


임영웅은 지난 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인기 트로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방송·광고계 러브콜 1순위로 등극한 그는 2016년 트로트 가수 정식 데뷔 후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임영웅은 올해 처음으로 'TMA' 무대에 오른다. 앞서 그는 지난 3월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해 '팬앤스타 트로트 인기상' 첫 주인공으로 선정된 임영웅이 올해 2회 연속 수상을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2021 TMA'에는 방탄소년단, 슈퍼주니어, 황치열, 세븐틴, 오마이걸, 브레이브걸스, 있지(ITZY),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아스트로, 엔하이픈(ENHYPEN), 스테이씨, 강다니엘, 크래비티, 위클리 등이 참여한다. 

시상식은 다음 달 2일 전 세계 각국에서 온라인 및 방송을 통해 무료 생중계 된다. 시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개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