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내달 콘서트를 개최한다. 

방탄소년단은 15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와 공식 SNS를 통해 "다음 달 24일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메인 포스터는 '퍼미션 투 댄스'가 담긴 싱글 CD '버터'(Butter) 상징 색깔을 담아 경쾌한 분위기로 완성됐다.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는 각기 다른 의상과 개성 넘치는 표정으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방탄소년단 콘서트는 지난 해 10월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열린 'BTS 맵 오브 더 소울 원(MAP OF THE SOUL ON:E)' 이후 약 1년 만이다. 

해당 공연은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등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꾸며졌다. 특히, 관객들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듣고 얼굴을 볼 수 있는 '아미 온 에어'를 도입해 팬들과 소통하는 콘서트를 완성했다. 당시 콘서트는 191개 국가·지역의 팬들이 관람했다.  

한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예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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