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해·양산 소외계층 5억원 상당 물품 지원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15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안감찬 부산은행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행복만개(萬開)’ 나눔사업 물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BNK부산은행은 15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안감찬 부산은행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행복萬開’ 나눔사업 물품 전달식을 실시했다. 사진 왼쪽에서 3번째부터 안감찬 부산은행장, 박형준 부산시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 사진=부산은행 제공


샴푸, 칫솔 등 11가지 필수 생필품과 부산은행 임직원이 직접 만든 윷놀이 세트로 구성된 물품은 부산지역 8800세대에 총 4억 4000만원, 김해·양산지역 1200세대에 총 6000만원 상당의 복(福)꾸러미 형태로 각 지역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전달된다. 

부산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명절과 연말에 전통시장 상품권과 명절 복꾸러미 생필품 등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까지 부산은행이 기부한 누적 지원규모는 119억원에 달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한가위만큼은 나눔으로 풍성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다양한 나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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