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올여름 고수온 피해를 입은 경남 통영과 거제 등의 69개 어가에, 재난지원금 20억 1000만원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 해양수산부 청사/사진=미디어펜


해수부 어업재해대책 심의위원회는 통영, 거제, 고성, 남해, 하동 등 경남 5개 시·군에 있는 69개 어가에 대해, 재난지원금 지급을 골자로 하는 어업재해 복구계획을 이날 심의.의결했다.

재해복구에 필요한 융자금도 함께 지원한다.

해수부는 앞으로 지방자치단체별 복구 지원계획이 제출되는 즉시, 신속하게 추가 복구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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