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생방송 오늘 저녁'이 전국 맛집을 찾아 떠난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 저녁'은 '새참 줍쇼', '백반 명인 강순의', '옆집 부자의 비밀 노트', '신(新) 전원일기' 코너로 꾸며진다. 

   
▲ 사진=MBC '생방송 오늘 저녁' 홈페이지


'새참 줍쇼' 코너에서는 대하가 많이 잡히는 지역인 충남 홍성으로 떠난다. 박이안은 남당항에서 수십 년 세월 동안 대하를 잡아왔다는 김형식 선장과 자연산 대하 잡이에 나선다. 갓 잡은 신선한 대하로 대하 소금구이, 생대하무침, 대하탕 등을 만들어 맛본다. 

'백반 명인 강순의'에서는 강순의 여사와 추석 한상 차림을 만들어본다. 대구전, 육전, 애호박전으로 이뤄진 삼색전부터 잡채까지 그 노하우를 알아본다. 

'옆집 부자의 비밀 노트'는 서울 성북구의 70년 전통 떡집을 찾아가 이북식 찹쌀떡을 만나본다. 네모난 절편 모양의 찹쌀떡은 쫄깃함이 남다르다. 또 일일이 손으로 빚은 송편도 유명하다. 3대가 지킨 맛집의 비결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한편, '생방송 오늘 저녁'은 매주 평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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