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정시아, 장동민, 황충원이 '구해줘! 숙소' 인턴 코디로 나선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숙소'에는 서해안 대표 관광지 태안으로 떠나고 싶은 4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 사진=MBC '구해줘! 숙소' 제공


의뢰인 가족은 어린이 자녀를 위한 숙소를 찾고 있다. 정시아와 황충원은 부모의 시선으로 맞춤형 숙소 고르기에 나선다. 장동민은 3년간 MBC '구해줘! 홈즈'에서 발품 팔며 쌓은 내공으로 자신감을 드러낸다. 

장동민과 황충원은 놀멍팀 인턴 코디로 출격한다. 2살 자녀를 둔 황충원은 '강철부대' 황장군 모습과 전혀 다른 육아 내공을 자랑한다. 그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바닥재질부터 침대 높이, 주방 세제까지 꼼꼼히 체크한다. 

박지윤과 정시아는 엄마의 시선으로 숙소를 찾아 나선다. 두 사람은 숙소 밖을 나가지 않아도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키즈 풀빌라’를 야심차게 소개할 예정이다. 정시아는 숙소에 대해 "본인보다 더 깔끔하고 깐깐한 남편과 아들도 만족할 수 있는 곳"이라며 “여기라면 그 분들을 모시고 와도 싸움나지 않을 곳”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구해줘! 숙소'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MBC와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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