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농협금융지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구지역 청소년 대상 방역용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 농협금융은 15일, 대구시 수성구에서 배부열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왼쪽), 배기정 대구행복한미래재단 이사(오른쪽)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구지역 청소년 대상 방역용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금융그룹 제공.


농협금융이 대구행복한미래재단에 기부한 방역용품은 15백만원 상당으로, 이 용품들은 대구지역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금융지주 배부열 부사장은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금융지주 차원의 ESG 추진전략에 따라 은행, 생명, 손해, 증권 등 자회사들과 함께 사회가치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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