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인턴기자] 뮤지컬 ‘팬텀’이 인터파크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한 TiKi 선 예매에서 5분만에 11회차 전석 매진돼 공연 예매랭킹 1위에 올랐다.

'팬텀'은 지난 25일 전 좌석의 20%인 5000여석을 충무아트홀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선 예매했다. 예매 시작 전부터 실시간 검색 순위 1위에 오르던 충무아트홀 사이트는 예매가 시작되자 개관이래 처음으로 서버가 다운됐다.

'팬텀'은 예매 시작 30분 만에 2만여장이 판매됐다. 특정 배우 공연 회차에만 편중된 것이 아닌 전 배우의 공연이 고르게 예매돼 눈길을 끈다.

한편 뮤지컬, 클래식, 발레 등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뮤지컬 '팬텀'은 4월 28일 충무아트홀에서 개막한다.

   
▲ 뮤지컬 '팬텀'에서 주인공 '팬텀' 역을 맡은 류정한, 박효신, 카이 / 사진=EMK뮤지컬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