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장민호가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16일 오전 11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 장민호의 첫 단독 콘서트 '드라마' 예매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다.

   
▲ 사진=(주)에스이십칠 제공


이번 공연은 오는 10월 16~1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장민호는 데뷔 24년 만에 여는 첫 단독 콘서트에서 2회차 공연을 단숨에 전석 매진시키며 인기를 입증했다.

그는 이번 콘서트에서 '트롯 신사'다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011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장민호는 '사랑해 누나', '남자는 말합니다', '드라마', '내 이름 아시죠', '7번국도', '사는 게 그런 거지' 등의 곡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해에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내 딸 하자', '골프왕' 등 다수 예능프로그램부터 광고까지 섭렵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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