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도내 여성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수원시 팔달구 소재 경기도여성비전센터(이하 센터) 내 커뮤니티 공간을 연말까지 무료로 대관한다.

경기도는 센터 내 커뮤니티 공간 대관 신청을,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대관 가능 공간은 빔프로젝터 사용이 가능한 204호 커뮤니티실, 단독 사용할 수 있는 109호와 301호 등 3곳으로, 회의와 토론, 취미활동, 독서, 영화상영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대상은 같은 주제의 학습을 위해 경기도민 3인 이상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여성.가족 관련 동아리이며, 남성도 일부 포함할 수 있다.

여성이 없거나 강사가 강사료를 받고 운영하는 모임, 특정 정치.종교활동 혹은 영리 위주 목적은 제외된다.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등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담당자 이메일(gusdnd80@gg.go.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센터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여성활동기획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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