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 기자] 이정재와의 열애중인 대상그룹 임세령 상무가 이승연과 고교동문 관계로 알려졌다.

28일 방송되는 MBN ‘언니들의 선택’은 이정재 임세령 커플에 대한 궁금증을 파헤친다.

녹화 당일 임세령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MC 이승연과 임세령이 고교 동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여신의 메카라고 불리는 서문여고는 이승연 외에도 가수 이효리, 배우 한지민과 박시은, 아나운서 박나림 등을 배출했다.

한 패널은 “서문여고 1대 미녀였던 이승연이 바통을 넘겨준 2대 미녀가 바로 임세령”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또다른 패널들은 이승연을 향해 “이것이 미스코리아 출신의 클래스”라고 말하며 부러워했다.

   
▲ 사진=MBM

당시 임세령은 서문여고 재학 당시 눈에 띄는 미인은 아니었지만 모범생 스타일이었다고. 이에 이승연은 “나는 모범생이 아니었다”며 씁쓸해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방송에서는 파파라치 사진을 통해 이슈가 된 이정재, 임세령 커플의 데이트 아이템을 스튜디오에 그대로 옮겨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계획이다. 특히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임세령 백의 등장으로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김신영이 그만 해서는 안될 짓(?)을 해버리는 초유의 사태까지 발생했다고.

한편 이정재 임세령의 열애 이야기를 담은 MBN ‘언니들의 선택’은 28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