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카페에 유기된 고양이 입양해 키우게 된 사연과 직찍 공개

가수 이효리가 유기된 고양이를 입양해 키우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최근 자신의 팬카페(http://cafe.daum.net/hyolee79)에 유기된 고양이를 입양해 키우게 된 사연과 함께 직찍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얼마 전 식구가 늘었어요. 미미·순이는 잘 있고요. 삼식이라는 고양이 한 마리를 입양했습니다. 어미를 잃고 쥐끈끈이에 붙어서 거의 죽어가던 아이를 구사일생으로 구출해 지금은 예쁘게 자라고 있습니다”고 소식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마음씨도 착한 이효리, 예쁜 고양이에 사랑 듬뿍 주세요”, “복 받으실 거예요~효리씨”, “아구~아기냥이 너무 귀엽네요 ㅠㅠ”, “쥐 끈끈이라니…정말 죽다 살아났네요”, “천사 같은 이효리”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유기 동물에 관심을 갖고 동물보호단체를 후원하고 봉사 활동을 도맡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