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 소속 아티스트들이 추석 인사를 전했다. 

스타쉽 측은 20일 각 아티스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추석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우주소녀는 “우정(팬클럽명)들의 추석에 행복을 더해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찾아왔다. 추석 연휴 동안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예쁜 보름달 소원도 빌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하면서 모두 건강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크래비티는 “어느덧 올해도 4개월이 채 남지 않았다. 민족 대명절인 만큼 모두가 함께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지만,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니 건강 꼭 조심하시라. 다른 방법으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면서 행복한 명절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케이윌은 “우리가 여느 때 즐기던 명절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 속에서 이번 추석을 다들 보내게 될 텐데, 그래도 마음의 여유는 좀 가져도 되지 않을까 싶다. 허용되는 테두리 안에서 가족끼리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여러분들께 선사가 됐으면 좋겠다. 저는 나름 또 이제 뭔가 활동을 조금씩 시작하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추석 이후 쌀쌀해지는 날씨를 준비해보도록 하겠다”고 인사와 함께 근황까지 알렸다.

앞서 몬스타엑스와 정세운도 모두의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바라며 안전한 추석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건넸다.

한편, 이날 오후 8시 글로벌 K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방송되는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 시즌2'에는 우주소녀 수빈, 다영, 정세운, 크래비티 정모, 우빈이 출연해 DJ 형원, 주헌과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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