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호남권 투표가 시작된다.

21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이날부터 5일간 광주와 전남 지역의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ARS 투표를 진행하며, 22일부터는 전북 권리당원의 온라인, ARS 투표가 실시된다.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호남권 투표가 시작된다. /사진=더불어민주당 트위터


권리당원의 투표 결과는 25일에는 광주·전남, 26일 전북 순회경선에서 대의원 현장투표 결과와 함께 차례로 공개된다.

민주당 대선 경선은 호남 경선에 이어 다음달 1일에는 제주, 2일 부산·울산·경남, 3일에는 인천에서 열리며, 마지막으로 10월 9일 경기도를 거쳐 10일 서울에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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