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국가대표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이 연애 '꿀팁'을 공개한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펜싱 국가대표(펜싱F4)와 멤버들의 마지막 승부가 공개된다. 

   
▲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제공


이날, 펜싱F4와 멤버들은 딱밤 맞기 벌칙을 걸고 ‘레몬 빨리 먹기 대결’을 펼친다. 펜싱F4는 레몬의 신맛에 몸부림치는 멤버를 향해 “이건 올림픽 결승이야”, “의심 하지 마, 달아”라고 외치며 승부욕을 불태운다. 

이어진 4:4 족구 대결에서 김준호는 몸개그를 하다 탁재훈의 분노를 부른다. 결국 팀에서 버림 받은 김준호는 펜싱F4 김준호와 교환된다. 그러나 그는 보고도 믿기지 않을 반전 실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결국 비디오 판독 요청 사태까지 벌어진 두 팀의 자존심 대결, 우승팀은 어느 쪽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펜싱F4 김준호의 러브 스토리를 듣던 멤버들은 "그럴 땐 뭐라고 물어봐야 하냐", "그때 상황을 좀 더 얘기해달라"며 과몰입한다. 멤버들은 펜싱F4의 연애 꿀팁 전수에 어느 때보다 집중한다. 이날 오후 10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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