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심박수 이상을 느껴 병원행을 결정했다. 

추성훈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역시 오늘도 안 돼 192"라면서 "다음 주에 정밀검사 다녀오겠다"는 글을 남겼다. 

   
▲ 사진=추성훈 SNS 캡처


그는 글과 함께 스마트 워치에 기록된 심박수 사진을 찍어 올렸다. 또 걱정스러운 표정을 담은 셀카도 함께 게재했다. 

추성훈은 전날 "가볍게 달렸는데 심박수가 190이다. 지금까지 그런 일은 없었는데 주사를 맞고 나서 이상하다"라면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이 있다고 고백했다. 

한편, 추성훈은 2009년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 양을 두고 있다. 세 가족은 과거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