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은가은이 방송에서 성형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와카남')'에서는 은가은과 코미디언 이상준의 가상 부부 생활이 전파를 탔다. 

   
▲ 사진=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캡처


이날 이상준은 자신의 어머니와 통화하면서 은가은의 성형 사실을 폭로했다. 

그러자 은가은은 "눈 빼고 다 내 것이 아니다. 눈만 어머니가 물려주신 그대로"라며 "코도 수술했고 턱도 돌려서 깎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내 과거 영상들을 보면 성형한 것을 다 아실 것"이라며 "눈은 예쁜 걸 알기 때문에 안 건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상준 어머니는 "요즘 성형은 필수다. 나도 쌍꺼풀 수술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와카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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