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대한민국 역도 레전드 장미란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 3회에서 멤버들은 지난 시즌에 출연했던 팀킴 김은정,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김초희의 고향에 방문해 일손돕기에 나섰다. 또 '노는언니동' 마지막 손님인 여자역도팀 강윤희, 김수현, 함은지, 이선미의 솔직한 올림픽 이야기가 펼쳐졌다. 

   
▲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 캡처


이날 장미란은 깜짝 통화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그는 현재 대학 교수로 본업에 충실히 임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사도 했다. 

그는 후배들과 격 없이 장난을 치며 각별한 친분을 자랑했다. 이어 후배들을 향해 "부족했다고 생각하는 건 채울 수 있다"는 위로를 전했다. 

이에 박세리는 "등수에 상관없이 다 영웅이다. 고맙다"며 응원을 보탰다. 

한편, '노는언니2'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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