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정부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직접 계약한 코로나19 백신 가운데 462만회분이 들어왔다.

2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 462만5000회분이 이날 낮 12시 45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번에 들어온 백신은 정부가 화이자와 직계약한 6600만회분 가운데 일부다. 지난 8월까지 2108만5000회분이 국내로 들어왔으며, 이달에는 총 1593만3000회분이 들어왔다.

모더나, 얀센 등 다른 제품까지 포함하면 이날까지 총 7385만5000회분이 국내에 도착했다.

정부가 개별 제약사 또는 국제기구와 계약하거나 국제협력을 통해 확보한 백신은 총 1억9490만회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