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뽕숭아학당'이 민족 대명절을 맞아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 한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67회에서는 톱(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이하 '결사곡') 배우 이종남, 전수경, 전노민, 이민영, 임혜영, 부배, 이가령이 모여 '제1회 뽕상예술대상'을 연다. 

이날 톱6와 배우들은 로맨틱 코미디 '파리의 연인', 스릴러 '타짜',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등 대작을 재연한 특선명작 시리즈를 선보인다. 

   
▲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제공


'뽕상예술대상' 본격 시작에 앞서 화려한 레드카펫 행사도 진행한다. 정장을 차려입은 톱6는 각기 다른 매력의 레드카펫 의상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 이민영부터 이가령까지 실제 시상식을 방불케하는 드레스 행진도 펼쳐진다.

이어 '결사곡' 배우들이 과거 열연한 작품들이 공개된다. 김희재와 영탁은 각각 영화 '타짜'의 고니와 아귀 역으로 나서 카리스마 연기를 보여준다.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오지명, 박영규 역을 맡은 장민호와 이찬원은 극중 명대사를 높은 싱크로율로 선보인다. 정동원은 심금을 울리는 눈물 연기로 현장을 감동케 한다. 

임영웅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 박신양 역으로 분해 설렘 가득한 연기를 선보인다. 

그러나 이어진 드라마 상영회에서 임영웅은 돌연 테이블 아래로 몸을 숨기는 돌발 행동을 보인다. 정동원도 시상식 도중 눈물을 터뜨려 과연 현장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또 영예의 최우수 작품상은 누구에게 돌아갈지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톱6의 우정을 확인할 수 있는 ‘뽕심동체 우정 특집’도 펼쳐진다. 하루 동안 멤버들의 행동을 예측하는 미션이 주어진다. 톱6는 서로를 얼마나 알고 있을지, 그 중 멤버들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인물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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