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2000만원씩 5년간 1억원 전달
[미디어펜=이동은 기자]대보건설은 최근 학교법인 한민학원에 교육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 대보건설 CI./사진=대보건설 제공


앞서 대보건설은 2017년부터 한민학원에 매년 2000만원씩 5년간 1억원의 교육 지원비를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한민고등학교는 군인자녀들의 안정된 교육환경 보장을 위해 2014년 설립된 기숙형 고등학교다. 

대보건설이 속해 있는 대보그룹은 ‘기업의 이윤은 반드시 어려운 이웃과 나눠야 한다’는 창업주 최등규 회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대보건설은 용산 국방부 호국장학재단에도 군인 및 군무원 자녀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보건설은 2017년부터 호국장학재단에 매년 1000만원씩 5년간 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인의 자녀들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2017년부터 호국장학재단과 한민고등학교에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올해까지 군인 자녀들을 위해 1억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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