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화선 경인여대 총장(사진)의 촌철살인 칼럼들이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대기업과 언론, 행정을 두루 경험한 류화선 총장은 현재 경인여대 총장을 맡아 후학들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깊은 연륜과 사색, 행정경험과 후진양성 경험에서 나온 류총장의 명칼럼은 독자여러분들의 삶을 튼튼하게 해주는 '비타민'이 될 것입니다. 깨달음을 주는 '죽비'가 될 것입니다. 류총장의 '브런치레터'를 통해서 희망을 얻고, 성찰의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 세상을 홀려라 *

   
 
매일 8시간 동안 계속 할 수 있는 것은 잠 자는 것과 일 하는 것 뿐입니다. 8시간 일을 하기 위해 이제 먹고 사는 취업의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합니다....<중략>.... “짐승은 왜 짐승이냐? 책을 읽을 수 없기 때문에 짐승이다. 사람은 왜 사람인가? 책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사람이다.

인간이 책을 읽지 않는다면 짐승과 같다”고 했습니다....<중략>.... 청춘은 피땀을 흘릴 수 있어 아름답고, 세상을 홀릴 수 있어 아름답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피땀을 흘려 꽃을 피우고, 꽃 피운 자리마다 세상을 홀리는 열매를 맺길 바랍니다. (26.Feb.15 경인여대 입학식사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