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인 '배달특급'이 24일부터 남양주에서 서비스를 개시했다.

경기도주식회사(경기주)는 24일 경기도내 총 27번째 시군인 남양주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 '배달특급' 홍보 모델/사진=경기도주식회사 제공


인구 27만명의 남양주에서는 현재 1350여 개의 가맹점이 입점해 있으며, 별내.다산.왕숙 신도시 조성에 따른 신규 회원 유입과 배달특급 활성화가 기대된다.

구리, 하남, 광주, 의정부 등 인접 도시와의 시너지는 물론, 지역화폐 사용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경기주는 전망했다.

이석훈 경기주 대표이사는 "많은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의 관심 덕분에, 27번째 도시인 남양주에 배달특급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올해 총 30개 시군에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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