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인기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펄론'에서 신곡 '더 필스'(The Feels)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후 1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게재하고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와이스는 다음 달 1일 첫 번째 영어 싱글 '더 필스'를 발매한다. 이들은 발매 당일 미국 NBC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펄론'(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신곡 '더 필스'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또 내달 6일에는 ABC의 유명 프로그램 'GMA3: 왓 유 니드 투 노'(GMA3: What You Need to Know)에서 퍼포먼스와 인터뷰를 진행한다.

트와이스는 컴백 전까지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순차 공개하고, 발매 당일 오후 2시에는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곡 '더 필스'는 빠른 템포의 디스코 팝 장르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앞서 스포일러 콘텐츠와 틱톡 선공개 영상에서 일부 음원을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트와이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영어 싱글 '더 필스'는 10월 1일 오후 1시, 미국 동부시간 기준 1일 0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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