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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공무원 한해 400명…'교육부' 최다
한병도 의원 "2017~2020년 성폭력 범죄 입건 공무원 1599명"
승인 | 이다빈 기자 | dabin132@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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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21-09-26 16: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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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이다빈 기자]성폭력 범죄 혐의로 입건되는 공무원이 1년에 평균 400명 안팎인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성폭력 범죄 혐의로 입건된 공무원은 총 1599명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17년 400명, 2018년 395명, 2019년 412명, 2020년 392명이다.

범죄 유형으로는 강간·강제추행이 1334건으로 전체의 83.4%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이어 카메라 등 이용 촬영(12.6%), 성적 목적 공공장소 침입(2.1%), 통신매체 이용 음란(1.8%) 등이었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기관별 전체인원 대비 성폭력 범죄 입건 인원의 비율은 교육부가 전체 7293명 가운데 12명으로 0.16%를 기록해 가장 컸다. 그 뒤로 광주(0.081%)와 서울(0.063%), 전북(0.057%) 이 높았다.

지난해 입건 인원으로 보면 경찰청이 76명이었다. 서울시(31명), 소방청(22명), 경기도(21명) 등 규모가 큰 기관에서 성폭력범죄 입건 인원도 다수 확인됐다. 경찰청의 전체 인원(3만8764명) 대비 성폭력범죄 입건 비율은 0.054%로 조사됐다.

   
▲ 사진=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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