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구해줘! 홈즈'가 세 자매의 집을 찾아 나선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그룹 이달의 소녀 희진, 츄, 가수 이기찬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학주근접을 원하는 세 자매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사촌 자매지간으로 어린 시절부터 같은 동네, 같은 학교를 다니며 친자매처럼 지냈다. 대학 입학 후, 서울로 상경한 세 자매는 함께 살 집을 찾고 있다고 밝히며, 세 자매의 학교 위치를 고려해 강북지역을 선호한다고 말한다.

이들은 방 2개 이상을 희망했으며, 서울살이의 로망으로 복층공간과 빨래를 말릴 수 있는 야외공간을 바랐다. 예산은 전세가 2억 원대로 최대 3억 원까지 가능했으며, 반전세로는 보증금 무관, 월세 최대 50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 사진=MBC '구해줘! 홈즈' 제공


복팀에서는 이달의 소녀 희진과 츄 그리고 장동민이 출격한다. 이날 츄는 갑자기 비가 내리자 “아버지가 비 올 때 매물을 봐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비가 와야 누수 터지는 것도 보고, 이곳저곳 터진 곳도 볼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모은다.

덕팀에서는 이기찬과 김숙이 출격한다. 성북구 돈암동에 위치한 매물로 첫째와 사촌동생의 학교까지는 대중교통으로 약 15분, 둘째 학교까지는 약 30분이 소요된다. 김숙은 이번 매물의 가장 큰 장점으로 전세 1억 원대의 방 3개 매물이라고 소개해 매물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날 오후 10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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